집에서 생활을 많이 할수록 집안에 환경을 고려 안 할 수가 없다.
환경이 바뀌면 자신의 행동이나 삶의 질이 달라진다.
가끔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 같이 해외 인테리어 사이트에서 너무 예쁜집을 보면은
나는 언제 저런집에 살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말이다 꼭 내 집이라고 그렇게 바뀌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나씩 차근히 나의 환경을 변화시켜 보자.
1. 배경은 모두 화이트로
해외 인테리어 사이트에서 보면 너무나 멋진 집은 크고 넓기도 넓어서 어떤 소품을 넣어도
인테리어 감각이 달라 보인다. 하지만 지금 내방이나 집은 전혀 넓지 않다.
이럴 땐 집안의 배경을 모두 화이트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넓어 보이는 효과도 보여주고 어떤 소품을 들여놔도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본인의 집이 아닌 월세나 전세의 경우는 집주인의 허락을 구한 후 바꾸어야 한다)
2.블라인드나 커튼은 포인트 컬러나 화이트로
해외 인테리어 사이트에 보면 아주 확실한 포인트 컬러를 보여줄 때가 있는데
그것이 소품이어도 되고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표현해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만약 그린인테리어 즉 플랜테리어에 집중하고싶다면 블라인드나 커튼은 화이트로 꾸며
식물 인테리어를 더욱 독보이게 할 수 있다.
3.집안 손잡이 스위치
집안에 손잡이나 스위치 같은 것들은 손때가 차있다면 누렇게 되어있을 것이다.
스위치 같은 경우는 시트지로 씌워도 되지만 방문 손잡이 같은 경우에
정해둔 포인트 컬러 색상이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모양으로 바꿔달면 된다.
4. 조명
집안에 조명만 바뀌어도 느낌이 싹 달라진다.
만약 집안 조명까지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면 간접 조명을 곳곳에 둔다면 아늑하고 분위기 있는
감성적인 인테리어 연출을 할 수 있다.
특히 조명을 살 때 주의할 점은 조명 색을 잘 알아본 후 사야 한다.
캘빈 값이라는 것인데 너무 높거나 낮으면 눈에도 안 좋으니 본인과 잘 맞는 캘빈 값을 맞춰 사는 것 울 추천한다
5. 수납과 가구
정리는 집안 인테리어의 반이상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의 살림살이가 많다고 하면 수납을 잘해야 한다.
*모든 살림살이를 최대한 보이지 않게 정리 정돈해서 수납을 하길 바란다.
그래야 공들여한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
그리고 해외 인테리어 사이트 같은 느낌을 주려면 가구들도 화이트로 맞추는 것도 좋다.
기존 가구가 있다면 바꿀 필요 없이 가구용 페인트나 시트지로 화이트 가구처럼 꾸며도 괜찮다.
6. 소품
소품이야 말로 해외 인테리어 감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포인트이다.
화이트로 꾸며진 집안에 색을 다양하게 준 소품이야 말로 재미있는 인테리어를 줄 수 있다
다만 너무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a) 포스터
기존에 본인이 좋아하던 그림이나 캘리그라피가 있다면 벽에 붙이거나
액자를 활용해 바닥에 두어 공간을 연출한다.
b) 수제비누, 수제 캔들
요즘은 수제로 만든 소품들이 예쁘게 나와서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너무 좋다.
그리고 허브나 천연소재로 만들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도 낼 수 있어 좋다.
c) 식물
식물이야 말로 제일 좋은 인테리어이다.
그린인테리어나 플랜테리어로도 불리는 식물 인테리어 화이트로 꾸며진 집에
멋들어진 식물 서너 개만 있어도 이국적인 느낌을 한 번에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인테리어를 했다고 끝난 것은 아니다. 계속 깨끗이 가꾸어주고 관리하는 것이
원하는 인테리어도 할 수 있고 내 인생의 질도 바뀔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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