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아닌 이상 월세난 전세에서는 내 마음대로 인테리어 하기에는 너무나 힘이 든다.
벽하나 마음대로 칠도 못한다. 못도 박기 힘든 일이다.
그런데 주인 허락 없이도 할 수 있고 원상복구도 할 수 있는 월세 인테리어,
전세 인테리어 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 알아보자.
1. 물 벽지
벽을 한 톤으로 칠하고 싶은데 주인에게 허락받기란 너그러운 주인이 아닌 이상
정말 힘든 일이다. 그렇다고 내 마음대로 페인트를 칠을 할 수 도 없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물 벽지란 걸 알게 되었다.
풀을 발라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시공 시에는 물을 살짝 적셔서 붙여주기만 하면 끝나는 벽지이다.
원상 복구할 때도 물을 뿌리며 벽지를 적셔 가며 살살 뗀다면 무리 없이 잘 떨어져서 원상복구도 걱정 없이
원하는 색으로 공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2. 못 대신 꼭꼬핀
주인 허락 없이도 할 수 있는
포스터나 액자 , 시계를 달고 싶은데 못을 박지 못하는 집이 많다.
그럴 때는 꼭꼬핀을 추천한다. 꼭꼬핀은 벽지에 꽂아서 쓰는 핀인데
너무 얇은 벽지에는 안되고 두꺼운 벽지나 실크벽지에 가벼운 액자나 시계를 달수 있어
월세, 전세 인테리어에서도 쉽게 벽을 예쁘게 연출할 수 있다.
3. 타일 대신 코일 매트
현관 입구나 작은 베란다가 있는데 오래된 집이라서 노후한 느낌이 들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곳 중에 하나이다.
이럴 때 제일 좋은 것은 타일 위에 깔아주기만 하면 어렵게 줄눈을 새로
칠하거나 하지 않아서 좋은 아이템이 코일 매트이다.
흔히 큰 식당이나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깔아 두는 발판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된다.
요즘은 예쁜 패턴이나, 멋스러운 디자인들도 있어서 내 집과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을 고를 수 있고
물청소도 가능해서 관리하기 쉽다.
4. 조명
조명은 집안 분위기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자신이 원하는 조명이 있다면 직접 구매해서 원집의 조명과 교체해도 좋다
기존 조명을 잘 두었다가 다시 바꿔 달면 된다.
단, 전기 만지는 것이 두렵다면 가까운 철물점이나 전깃줄 파는 곳에서 소정의 비용만 들이고 기술자분께
자신이 구매한 조명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 (교체가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자신이 없다면 안전을 위해서도 조금의 수고비를 들이는 것이 더 좋다)
또는 기존 조명은 손대기 두렵다면 간접조명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나쁘지는 않고 오히려 더 멋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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