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면 집안에 퍼지는 은은한 향으로 보이지 않는 인테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다.
예전엔 방향제 하면 집안에 나쁜 냄새, 화장실 냄새를 없애거나 음식 냄새를 없애는데 요즘은 보이지 않는 향으로
마지막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향기를 이용하여 기분 전화이나 스트레스 완화 등에도 사용하기에 향기 테라피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다.
그러면 우리 집 마지막 인테리어로 어떤 것들이 잘 맞을지 알아보자.
1. 디퓨저
디퓨저는 공기를 확산시킨다 라는 향이 나는 베이스에 스틱을 꽂아 그 공간에 향이 퍼지게 하는 방향제이다.
나무 스틱이나 섬유 스틱에 천연 오일, 아로마 오일 등이 타고 올라 향을 은은하게 퍼지게 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디퓨저는 합성원료를 이용한 합성 디퓨저와 천연원료인 천연 오일을 활용한 천연 디퓨저가 있다.
디퓨저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천연, 아로마, 모기퇴치 등 많은 향이 있고 활용범위가 넓어서 다양한 공간에 사용이 가능하고 모양도 다양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2. 향수
자신이 좋아하는 향수가 있다면 커튼이나 블라인드 침구류에 뿌려 둔다면 방안에 좋아하는 향이 은은하게
퍼지게 할 수 있다.
향수를 활용함에 장점은 나만의 향을 고스란히 집안에 두어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계속 맡을 수가 있으며
나의 옷가지나 물건 등에도 나만의 향을 자연스레 묻어나게 할 수 있다.
디퓨저, 향초, 비누, 석고 방향제, 캔들 등을 만든다면 나만의 향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원재료가 될 수도 있고,
또 사용 못하는 오래된 향수는 소독용 에탄올과 섞어 디퓨저를 만들어 화장실 방향제로 사용할 수 도 있다.
2. 석고 방향제
석고 방향제는 인체 무해한 석고를 굳히면서 천연 오일이나 향수 , 아로마 오일 등을 넣어 만든 방향제이며
습기 제거도 해주는 역할도 해준다.
모양이 다양하고 색상도 다양해 인테리어 용품으로 써도 멋지게 사용 가능하다.
3. 비누
요즘의 비누는 예전 같이 직사각형의 모양만 있는 것이 아닌 모양과 색상 향이 아주 다양하다.
그림 같이 그려진 듯한 비누들도 있고 액자에 꽂아 있어야 할 듯한 명화도 비누로 표현한 작품 같은 비누도 있을 정도로 다양해서 인테리어 용품으로 재미있는 소품이 아닐까 싶다.
안 쓰는 비누가 많다면 잘게 썰어서 거즈 망이나 육수 팩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어 방향제로 두기 좋다.
4. 캔들
향기 테라피로 많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는 캔들이다.
캔들은 나쁜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도 탁월해서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각가지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과 캔들 특유의 분위기를 바꿔 주는데도 아주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면에서 즐거움을 주는 소품이다.
캔들을 끄는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가 싫어 캔들워머를 사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캔들 워머는 할로겐전구의 열로 캔들을 녹여 향을 내는 제품이다. 캔들 심지에 불을 켜고 끄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기도 하고 풍부한 발향에 많이 사용한다.
5. 인센스
불을 붙여 피우는 향으로 연기가 되면서 발향이 된다.
인센스는 스틱형과 선향 인센스 , 원뿔 모양의 큰형이 있고 모기향 모양의 코일형, 종이를 태워 향을 내는 종이형 인센스가 있다.
인센스는 인도나 동남 아시아권에서 서양으로 넘어가 더 많이 퍼지게 되고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원료는 주로 자연에서 나오는 꽃과 나무줄기, 아로마 오일 , 천연 허브 등으로 만들었다.
예전에 주로 명상과 심신 안정 위해 사용하였다면 요즘엔 공기정화나 분위기 변화를 주기 위해 많이 사용한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수가 있는데 처음 사용을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인에게 맞게 나온 인센스나 프랑스산 종이 인센스도 은은하니 처음 사용하기엔 너무 좋은 아이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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